라이프로그


우분투9.10 설치! 우분투 9.10

1. 우분투 9.10을 설치!
도대체 우분투 9.10의 정식 출시일인 10월 29일이란 시간은 언제를 기준으로 하는가?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고난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나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회오리 치고 있다...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밤 12시에 가까워서야 배포한 Canonical의 횡포?에 감사?하며, 이 글을 쓴다.(CD 이미지 다운은 여기: www.ubuntu.com, 인터넷 검색해 보면 미러나 토런트 파일을 많이 찾을 수 있다.)


2. 그간에 문제점이라 꼽혔던 여러가지 부분이 이번 버전에서도 여전이 개선의 조점을 보이고 있지 않다. 우분투에서 뿌린 보도자료에 기초한 저질 뉴스들의 보도에 따르자면 'Paper Cut'이라 명명된 사소한 오류들에 대한 개선이 이번 버전에서 이뤄졌다고들 하는데... 아직 남아 있는 오류쪽이 더 많다. 게다가 새로 출시된 OS라는 점에서 새로 생겨난 버그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니 사용하고 싶은 이들은 새로운 업데이트가 나을 때까지 조금 기다리는 미덕을 보이도록 하자.


3. 설치를 해보면 알곘지만. 폰트 깨짐이나, 인터넷 연결 오류 등은 여전히 존재한다. (고치는 방법은 여기) 다만 사람 신경 건드리는 비프음은사라졌다. 우분투의 기본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3.5의 경우 부가기능 설치에 약간의 오류가 발생한다. 위의 그림과 같은 오류가 나타나기도 하고 부가기능 설치 후에 적용이 안되는 등의 오류가 있다.(그림 좌. 그러나 재부팅 등의 과정을 걸친 후에는 제대로 적용된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나도 이해를 할 수 없다.)


4.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내가) 생각하는 멀티미디어의 경우.
제대로 고쳐졌다. (위의 그림은 우분투에 기본 설치된 '리듬박스 음악연주기'. 좌측 하단에 앨범이미지가 제대로  검색된 것에 주목) 사운드가 제대로 잡힌다. 기존의 우분투 9.04 버전에서는 볼륨 조절 시 한 템포 느린 반응을 보였던 반면에 이번에는 제대로 잡아준다. 또 비디오 출력에 있어서도 그간에 볼륨조절 혹은 비디오 컨트롤 시 보였던 화면 깜빡임이 확실하게 사라졌다.

   
5. 우분투 소프트웨어센터
기존의 우분투9.04에서 <프로그램-추가/제거>였던 항목이 이번에 우분투 <소프트웨어센터>라는 멋진 이름을 갖고 재탄생했다. 사진은 위와 같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거나 기존의 프로그램을 제거할 수 있는 도구 인데 이전 버전보다 좋은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사용빈도를 나타내는 별 표시가 사라졌다.) 사용법은 위의 그림을 보면 대충 감이 잡힐 것.


6. 그밖에...
부팅 속도가 빨라졌다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모르겠다. 그전(9.04) 쪽이 더 빠른 것도 같고 그렇다. 전반적으로 이전 보다 오류도 줄어들었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점도 많지만 '약간은 수정이 필요한 정도'라고 평하고 싶다. 어딘지 모르게 아직까지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어설픈 정도? 하지만 한 번 써보자. 자고로 "용기 있는 자 만이 미인을 얻는다." 윈도우에 안주하지 말자.


7. 참고: 몇 일 전(우분투에서 스타크래프트 돌리던날!)에 그래픽 카드가 터졌다.(퓨즈 폭발) 그래픽 카드 구입 후 이번이 세번째다.(2년 간) 윈도우나 기존에 설치했던 우분투에서는 이상이 없었으나 우분투를 새로 설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예전에 쓰던 그래픽 카드를 이용해서 우분투9.10 설치! 폭발한 그래픽 카드는 오늘 용산까지 가서 수리했다. 수리비가 5천원이나 들었다. 사기꾼들...(아처텍 쓰지말자! 처음 구입할 때 부터 불량, 이후 중고로 교환, 2년간 두번 폭발, 세번 AS. 용팔이들... 시댕...) 따라서 Compiz 등의 비주얼 적인 측면은 다음 기회에 올리도록 하겠다. 또 이번 우분투 업그레이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Ubuntu One(일종의 웹하드로 2GB까지 무료 저장)도 사용 상의 오류가 있다. 다음에 다루겠다.


8. 긴급 추가: 폴더 내의 내용물이 안보이는 버그가 발생했다. <위치-파일 검색>을 이용하면 나타나는 파일들이 그냥 폴더를 열면 나타나지 않는다.(컴퓨터는 계속 돌면서 뭔가를 찾고 있다.) 환장 하겠다. 빨리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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